의대 증원으로 소아과 천재아 오해받은 이국종 의대생 늘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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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의료체계와 의사 교육에 대한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의 강연 내용을 소개한 기사입니다.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한국 필수의료 초토화" 발언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은 대전에서 열린 강연에서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이 필수의료 의사 확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재의 의료체계를 비판하며, 한국의 필수 의료 상황을 초토화된 상태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비판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은 의대 증원 관련해서, 1999년 당시 의사가 과잉되어 해외로 수출해야 한다는 의견을 언급하며, 현재 정부의 의대 확대 정책이 실패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의 필수의료 상황과 해외와의 비교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은 한국의 필수의료 상황을 비교하면서, 우리나라의 응급의료체계가 해외와 비교했을 때 부족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의사와 간호사가 대기하고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일본은 연간 1,800번의 닥터헬기를 운영하는 반면 한국은 출동 횟수가 매우 적다는 점을 비교 대상으로 언급했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와 의사 양성에 대한 우려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은 강의식이 아닌 일대일 도제식으로 의사를 양성하기 때문에 많은 수를 양성할 수 없다는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소아과 전문의가 부족한 상황에서 의대생을 더 늘리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는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기사 출처: 뉴스1 (출처 링크)

출처 내용
뉴스1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강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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