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회장 임현택 경찰 출석하며 죄 없어 주장

의사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경찰 조사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경찰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현재 상황 및 경위를 취재기자가 설명하고 있습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현장에서 발언하며,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한 경위와 추가적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의협 회장 발언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의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의 발언에 따르면, 그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에 대한 혐의를 부인하며, 의협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죄의 여부, 혐의의 여부 역시 부인하고 있습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역시 '전공의가 특별한 죄가 없다'라는 건 의사 회원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다 아시는 내용입니다. 저를 포함한 의협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죄의 여부, 혐의의 여부 또한 역시 마찬가집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 조사 및 경과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과 다른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은 보건복지부 고발에 따라 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 위반과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회장은 최근에 '무기한 휴진'을 예고하다가 의료계 내부에서 "사전에 소통되지 않았다"는 반발에 부딪혀 있는 상황으로, 의협은 임회장이 출석하는 길에 공정위의 의료계 집단휴진 관련 조사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경찰의 조치

경찰은 3월부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을 포함하여 압수수색 및 소환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달에는 전공의 2명도 참고인 신분으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지난 5월에도 한 차례 경찰 소환에 응했었으나 당시에는 조사를 거부하고 돌아갔습니다. 이후 추가 조사를 위해 오늘 한 번 더 소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으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에 대한 경찰 조사 및 관련 내용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