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여성 최고위직…남성은 단 한 명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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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여성 리더들, 최고위직 잇는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여성 최초로 재선에 성공한 가운데 기구 안 최고위직에 여풍(女風)이 강해지고 있다. 또 다른 여성들인 로베르타 메촐라 유럽의회 의장과 카야 칼라스 에스토니아 총리도 주목받고 있다.

이름 직책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로베르타 메촐라 유럽의회 의장
카야 칼라스 에스토니아 총리,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후보

이들의 활약으로 여성 리더들이 EU의 최고위직을 잇고 있으며, 이는 기존의 관행을 뒤엎을만한 중요한 사회적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여성 리더들의 독보적인 활약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18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에서 재적의원 720명 중 찬성 401표를 얻어 연임을 확정했으며, 로베르타 메촐라 의장과 카야 칼라스 에스토니아 총리도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2019년 여성으로서 처음 EU 집행위원장에 오른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독일 의사 출신으로 앙겔라 메르켈 정부에서 국방장관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 로베르타 메촐라: 1979년 지중해 작은 섬나라 몰타에서 태어난 메촐라 의장은 2013년부터 유럽의회 의원을 지내왔으며, 2020년부터 유럽의회 부의장을 맡아왔다.
  • 카야 칼라스: 변호사 출신으로 2011년 의원으로 선출된 뒤, 에스토니아 내각을 10년간 이끌었으며, EU 외교정책 수장직 후보로 지명되어 있다.

이들은 자신의 역량과 지식을 바탕으로 유럽연합의 중요한 지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들의 리더십은 다양성과 풍부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남성이 맡을 가능성이 큰 자리

유럽연합(EU)의 여성 리더들이 최고위직을 맡고 있는 반면, 유일한 남성이 될 가능성이 큰 직책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여전히 남성으로 예상되고 있다.

직책 후임자 예정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안토니우 코스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여성 리더들의 활약은 다양성과 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성 리더들의 미래

또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인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2027년까지 직을 수행하며 여성 중앙은행 총재로 활약하고 있으며, 여성들의 리더십이 EU와 유럽 국가들의 정책 결정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요약하자면, EU의 여성 리더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위직을 맡으며, 그들의 역량과 지식은 다양성과 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회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앞으로 그들이 보여줄 활약에 더 많은 기대가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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