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사직 7648명 하반기 모집 7707명 신청 현황 발표
의료 수련병원에서의 전공의 사직 현황
서울의 한 대형 수련병원에서의 전공의 사직과 모집 현황에 대한 분석입니다. 전체 전공의 중 56.5%가 사직했으며, 빅5 대형병원은 92% 이상의 전공의가 사직 처리되었습니다. 복귀한 전공의는 전체의 8.4%에 그쳤으며, 수련병원 41곳이 사직 결과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정부의 조치와 하반기 전공의 모집 계획도 소개됩니다.
전공의 사직 현황 요약
전체 전공의의 56.5%, 인턴의 96.2%, 레지던트의 44.9%가 사직했습니다. 이는 빅5 대형병원의 전공의 중 92% 이상이 사직 처리된 것과 대조적입니다. 미복귀자에 대한 사직 처리를 요청한 병원은 41곳으로, 복귀한 전공의는 전체의 8.4%에 그쳤습니다.
빅5 대형병원의 사직 및 모집 현황
서울을 포함한 빅5 대형병원에서의 전공의 사직 및 하반기 모집 현황입니다. 빅5 병원에서는 3563명의 전공의 중 92.0%인 3279명이 사직했으며, 하반기 모집 인원은 총 2833명을 신청했습니다.
병원 | 사직자 수 | 하반기 모집 신청 인원 |
가톨릭중앙의료원 | 881명 | 1019명 |
세브란스병원 | 634명 | 729명 |
서울아산병원 | 520명 | 423명 |
삼성서울병원 | 505명 | 521명 |
서울대병원 | 739명 | 191명 |
모집 및 복귀 대책
보건복지부는 수련병원에 대해 7월 15일까지 소속 전공의의 복귀 또는 사직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을 7월 17일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은 총 7707명을 신청했으며, 복지부와 수련환경평가위는 해당 병원들의 신청 인원을 검증한 뒤 모집 공고를 하고 모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윤순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 다수의 전공의가 수련과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수련 특례를 적용하기로 한 바 있다"며 "전공의들이 하반기 모집에서 최대한 복귀해 수련을 이어 나가 주시길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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