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새로운 기술을 향한 도전이 시작되다

이틀째 물폭탄에 대혼란…수도권 주민 대피령까지

18일 수도권에 이틀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호우 관련 피해가 잇따르고, 출근길 대란이 벌어졌습니다. 경기와 충남에서는 하천 범람 위기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으며,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이어졌고, 주요 간선도로와 지하차도가 통제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집중호우 계속 온다…내일까지 최대150㎜ 추가 예상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이 남부지방까지 세력을 확장하고 한반도 북쪽 기압골 때문에 건조공기가 대거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에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해 있습니다.

대법 "자녀 성인되고 10년 지나면 양육비 청구 불가"

미성년 자녀의 양육비를 사후에 청구할 수 있는 기간은 자녀가 성인이 된 때로부터 10년 동안만 유효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지방 전공의, '빅5'병원 온다…"미복귀 전공의, 군 입대해야"

정부가 수련병원의 결원 제출 시한이 지났는데도 복귀한 전공의들이 많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의료공백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내일부터 출생통보 및 보호출산제 시행…"국가가 모든 아동 보호"

의료기관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의 출생이 자동으로 등록되는 '출생통보제'와, 아이를 키우기 힘든 임산부가 가명으로 아이를 낳을 수 있게 돕는 '보호출산제'가 19일부터 시행됩니다.

수도권 동부 출퇴근길 편의 높인다…버스·도로·철도망 확충

정부가 수도권 동부지역 주민의 서울 출퇴근 편의를 위해 교통 인프라를 확충 중이며,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고,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尹 "바라카 보고 판단해달라"…'체코 원전 수주' 막후 세일즈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신규 원전 사업 우선협상자로 '팀 코리아'를 선정해 달라고 당부하며 상응한 말을 했습니다.

한동훈, '羅 공소취소 부탁' 발언 사과…"신중하지 못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공식으로 사과했습니다.

작년 1인당 가계순자산 1.6% 증가한 2.4억…부동산↓·주식↑

지난해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가구당 순자산이 약 2% 늘어나는 데 그쳤으나 주식 보유량은 늘어났습니다.

카카오톡 두 달 만에 접속장애…"네트워크 오류"

카카오톡 메신저에서 두 달 만에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기능은 완전히 복구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