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손흥민 ‘인종차별 피해’ 응원하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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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에 대한 지지와 응원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선수 황희찬에 대한 인종차별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표했다. 황희찬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인종차별에 대한 게시물에 손흥민이 "난 너의 곁에 있다(By your side mate)"라는 댓글을 달며 "인종차별이 설 곳은 없다(No room for Racism)"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한 손흥민은 황희찬의 인스타그램에 "인종차별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힌 게시물에 “네 곁에 있어”라는 댓글을 달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황희찬 인스타그램에 남긴 손흥민의 댓글 |
"난 너의 곁에 있다(By your side mate)" |
"인종차별이 설 곳은 없다(No room for Racism)" |
손흥민의 인종차별 경험
손흥민은 2018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상대팀 팬으로부터 인종차별적인 조롱을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크리스털 팰리스 경기에서도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를 받았다. 또한 팀 동료로부터의 인종차별적 발언에도 노출되었으며, 이를 향해 "나 역시 숱한 인종차별을 당했다"며 “그런 행위에는 무관심이 답”이라고 일침했다.
- 2018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상대팀 팬으로부터 인종차별적인 조롱을 받음.
- 지난해 크리스털 팰리스 경기에서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를 받음.
- 팀 동료로부터의 인종차별적 발언에 노출되었으며, 이에 대해 무관심하지 않음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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