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아빠 망상 흉기 부친 살해 징역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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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형사12부 김종혁 부장판사의 존속 살해 사건
울산지법 형사12부(김종혁 부장판사)에서는 20대 A씨에게 존속살해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울산 자택에서 60대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는데, 정신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은 A씨의 정신적인 상태와 그의 행동에 대한 엄중한 고려가 필요한 사례입니다.
재판부의 선고 이유
판사는 "죄질이 매우 무겁고 유족들 역시 극도의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다만, 범행 당시 조현병 등으로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던 점을 참작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 범행 당시 A씨의 심신미약 상태 고려
- 유족들의 정신적 고통
의식 불명 협박 행위와 환청에 대한 이야기
A씨는 어머니를 폭행하고, 전혀 모르는 사람을 협박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도 있으며, 조사 과정에서 "이 세상은 가짜고, 아버지도 가짜여서 범행했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A씨의 행동과 진술에는 심각한 정신적 문제가 반영되고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치료와 관리의 부재
A씨는 평소 환청과 망상이 심했지만, 치료에 소극적이고, 비협조적으로 증상 관리가 충분히 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환청 및 망상 심함 | 치료 및 관리의 부재 |
A씨의 사례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치료 및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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