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1조3000억 규모 K9 자주포 수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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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K9 자주포 루마니아 수출 계약 관련 기사 요약

19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안젤 틀버르 루마니아 국방장관이 K9 자주포를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고, 이에 따라 루마니아는 50여 문의 K9 자주포와 K10 탄약 운반차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수출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이로써 K9는 루마니아의 최근 7년간 무기 도입 사업 중 최대 규모의 계약으로, 더불어 나토 회원국 중 여섯 번째로 K9를 도입한다. 이는 한국의 방산 기술과 전략적 가치의 글로벌 시장 인정을 나타내는 의미있는 계약이며, 향후 유럽에서의 K-방산 영역을 더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K9 자주포의 시장 성공과 전망

세계에서 운용 중인 중형 자주포 중 K9의 시장점유율은 36%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거래된 155㎜ 자주포 중 K9이 626문으로 45%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 기술 발전과 맞춤형 수출 전략을 바탕으로 한 결과로, 세계 최강 자주포로 평가되는 PzH-2000에 비해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며, 수출 대상 국가의 상황과 요구에 따라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한국과 루마니아의 국방‧방산 협력 확대 전망

이번 K9 자주포 수출 계약을 통해 신 장관은 루마니아가 한국과의 공동 생산, 교차 훈련, 인적 교류 등 다양한 국방‧방산 협력을 통해 군 현대화 사업에서 최적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확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국 간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양국 간의 전략적인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군사적 및 경제적 교류를 촉진시킬 전망이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 안젤 틀버르 루마니아 국방장관
양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루마니아가 추진 중인 군 현대화 사업에서 한국이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임을 약속했다”며 “단순 무기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동 생산·교차 훈련·인적 교류 등 다양한 국방‧방산 협력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국 국방장관 회담에서 “루마니아가 추진 중인 군 현대화 사업에서 한국이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임을 약속했다”며 “단순 무기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동 생산·교차 훈련·인적 교류 등 다양한 국방‧방산 협력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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