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통령실 행정관 소환조사 김 여사 고가가방 수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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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 참고인 조사 2월에 고객 가방 수수 의혹이 불거진 후, 김건희 여사를 보좌하는 대통령실 행정관이 검찰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는 대통령실과 관련된 사람들에 대한 첫 소환 조사로,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김건희 여사의 고가 가방 수수 의혹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고가 가방 수수 의혹은 계속 수사되고 있습니다. 최재영 목사는 김 여사에게 고가 가방을 전달한 후 행정관과 통화했다고 주장했는데, 검찰은 이와 관련하여 조 행정관과의 연락 내용과 청탁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익위의 결정과 논란 지난 10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이 사건을 종결 처리했지만, 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권익위는 김 여사가 받은 가방이 대통령과 직무와 무관하며, 청탁금지법상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다고 밝혔지만, 이에 대해 참여연대 등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 비상임위원인 최정묵 위원은 책임감을 느끼고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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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KBS 김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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