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조사 필요? 與당권주자 모두 찬성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논란에 대해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는 공통된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각 후보들의 발언과 의견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의 발언

한동훈 후보

"법 앞에 평등' 정신에 따라 사안을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

원희룡 후보

"당당히 조사를 받고 진솔하게 얘기하면 국민은 막상 숙이고 들어오는 사람, 자기를 낮추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 그런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

나경원 후보

"법 앞에 예외가 없다. 성역 없는 조사, 수사를 해야 한다."

윤상현 후보

"친구가 '미국에서 왔다. 선물'이라고 하면 냉정하게 뿌리칠 수 없다. 돌려주라 했다는 김 여사의 그 말을 믿는다."

이들의 발언에서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법 앞에 평등', '성역 없는 조사', '진실한 사과'에 대한 공통된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진실을 밝히고 사안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의견을 강조하며 검찰 수사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