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IPO 탄력! 반도체·유통사 편입 전망

SK에코플랜트 18일 이사회 열고 편입안 의결

SK에코플랜트의 이사회가 18일 열리고, 에센코어와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의 편입 안건이 의결될 전망이다. 이로써 SK에코플랜트의 재무구조가 개선되며, 2026년 목표로 추진되는 기업공개(IPO)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센코어와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편입 안건 의결 예상

SK에코플랜트는 오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에센코어와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편입 안건을 의결할 전망이다. 이로써 SK에코플랜트의 재무구조가 개선되며, 2026년 목표로 추진되는 기업공개(IPO)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에센코어: SK하이닉스로부터 D램 등을 공급받아 SD카드와 USB 등으로 가공해 유통하는 회사
•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산업용 가스를 생산하고 SK하이닉스 등에 공급하는 회사

업계에선 SK에코플랜트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측면에서 두 회사 모두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해 SK에코플랜트의 사업 확대와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

김형근 신임 사장의 강조

김형근 신임 사장은 “끊임없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사업모델을 혁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만 수익성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들의 동참과 변화 의지”라고 강조했다.

김형근 신임 사장은 조직 구성원들과의 협력과 변화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회사의 성공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