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통령에 39살 흙수저 붕대 감고 주먹 불끈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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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 사건 이틀 만에 공화당 전당대회에 등장했습니다. 귀에 거즈 하나 붙였을 뿐, 우리가 알던 트럼프 그대로였습니다. 건재함을 과시하기에 충분했는데, 피격 사건이 발판이 된 걸까요. 공화당 전당대회는 트럼프 대관식을 방불케 했고, 트럼프는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됐습니다. 부통령 후보론 39세 밴스 상원의원을 지명했습니다. 황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화당 대회에서 트럼프 등장

귀에 붕대를 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전당대회장에 입장합니다. 주먹을 들어보이며 미국을 외치자, "USA! USA!" 지지자들은 열광하며 화답합니다 "사랑해요 트럼프!"

  • 내려온 결정에 대한 흥분
  • 지지자들의 열광적인 반응
  • 트럼프 주니어의 감동적인 모습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로 선출

유세장 피격 이틀 만에 공개 행보에 나선 트럼프는 투사 이미지가 한껏 부각됐습니다. "당신은 이 남자를 쓰러뜨릴 수 없습니다. 그는 용기와 힘을 지녔습니다" 투표 시작 20분 만에 대의원 과반 찬성을 확보해, 공화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에릭 트럼프 "가장 위대한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대선 후보로 지명합니다. 러닝 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39살의 백인 밴스 상원의원을 지명했습니다.

피격 사건 후 단단한 결단 트럼프 지지자들의 뜨거운 지지 트럼프의 강력한 선출 지지

밴스 상원의원, 부통령 후보로 선정

오하이오 출신 흙수저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담은 책 '힐빌리의 노래'로 명성을 얻은 39살의 밴스 상원의원은 트럼프의 러닝 메이트로 지명되었습니다. 밴스 후보 낙점에, 바이든 대통령은 비판을 재개했습니다.

  • 밴스의 경험과 정체성
  • 트럼프의 러닝 메이트로서의 밴스 선정
  • 밴스 후보 지명에 따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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