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경호원 연예인 승객 여권 검사로 논란!

공항 내 인종 차별 논란

최근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황제 경호 논란은 인종 차별적인 행동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제 경호 논란

엑스 배우 변우석(33)씨가 최근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는 일반 승객들을 향해 강한 플래시를 쏘고 있는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설 경호 업체가 공항 내 일반 승객들에게 특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의 대응

이에 대한 논란 속에서 공항 내 보안을 총괄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사설 업체가 임의로 한 행위를 우리가 모두 알 수는 없다’는 식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인천공항은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장소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 파악이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인종 차별적 행동 의심

특히, 황제 경호로 알려진 사설 경호 업체의 직원들이 일반 승객들의 여권·탑승권을 검사하고 출입구를 임의로 막는 행위로 인해 인종 차별적인 행동을 의심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공항 내 정당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설 경호 업체의 입장

이에 대해 사설 경호 업체 측은 “아티스트가 출국할 때 인파로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어 사전에 공항경비대 측과 얘기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일반 승객들에 대한 특권적인 행동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