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역 참사 과실 국과수 운전자 소환 예정

서울 시청역 교통사고 관련 최근 소식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와 관련된 최근 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된 최신 정보들을 확인하시고 해당 사건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국과수의 감정 결과

서울시청역 역주행 사고 관련,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운전자의 과실일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의 감정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국과수는 제네시스 G80 차량과 차량의 사고기록장치(EDR) 분석한 결과, A씨가 가속페달(액셀)을 90% 이상 밟았다는 취지 등의 감정 내용을 경찰에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사고 당시 브레이크등이 켜져 있는 것처럼 보인 것은 가로등이나 건물의 빛이 반사돼 보이는 난반사나 플리커 현상일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의 감정 결과를 토대로 운전자 진술을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의 진술과 입원 상황

운전자 A씨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딱딱했다고 주장하며 차량 이상에 따른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사고 직후 갈비뼈 골절 등의 부상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으며, 이후 다른 병원으로 옮겨 추가적인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서울경찰청은 운전자의 상태와 치료 과정을 고려하여 추가적인 조사 계획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모욕성 글 작성 논란

조 청장은 시청역 사고 피해자에 대한 모욕성 글 작성 논란과 관련해서 현장에서 모욕성 글을 남긴 사례에 대해 조사를 완료했으며, 인터넷 상에서의 모욕성 댓글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관련된 인터넷 게시글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수사 및 조사 진행 상황

서울 경찰청은 사건의 수사 및 조사 진행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 중이며, 국과수의 감정 결과와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추가적인 조치와 조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욕성 게시글에 대한 조사와 관련된 사이버수사대의 활동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