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교수들 전공의들 안 돌아올 것 경고
Last Updated :
의대 정원 확대 이슈
한국 의료 현장에서는 의사 인력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 의대 정원 확대 이슈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병원 교수들의 비대위 기자회견에서의 발언을 살펴보겠습니다.
교수들의 주장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사직 시한을 정해 전공의를 압박하는 것이 아닌, 투명하고 합리적인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들은 정부의 정책이 일방적이고 불투명하여 의료 현장의 안정성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교수들은 "이대로라면 전공의들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의료 공백을 해소하려면 사직 시한을 정해 전공의를 압박하는 대신 지금이라도 정책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대위의 입장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의 조치로는 전공의들을 돌아오게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전공의들의 사직은 일방적이고 불합리한 정책 추진에 대한 항의의 표시라고 지적했습니다.
- 비대위는 "'사직 처리'와 같은 본인 의사를 존중하지 않는 폭압적인 처사를 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며 "합리적 결정을 내려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강희경 위원장의 견해
강희경 위원장은 "내년 3월까지 저희가 이 자리에 있을지에 대해 몹시 회의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 전에 의료공백 사태가 해결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책 수립 과정을 투명하게 밝히고 근거가 있는 방향성을 가지고 합의한 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 강희경 위원장은 "중증·응급 환자들을 돌보지 않을 수는 없지만 정부 정책에 동의하는 건 아니다"라며, 휴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결론
서울대병원 교수들과 비대위의 주장은 의료 현장에서의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정부와 교수들 간의 합리적인 대화와 해결책 모색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지면 | 면폭 | 행수 | 면주 |
---|---|---|---|
정책 | 투명성 | 의사 인력 | 대화 |
서울대병원 교수들 전공의들 안 돌아올 것 경고 | koreaapp.net : https://koreaapp.net/3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