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전북 부안군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 특별교부세 지원

행정안전부가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위해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전북특별자치도에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내용

전북자치도 부안군 행안면 한 주택가 담장이 13일에 발생한 4.8 규모의 지진으로 붕괴돼 있어, 이번 특별교부세는 잔해물 처리, 응급조치, 피해시설물 안전 진단, 위험도 평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행안부 장관의 발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정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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