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여학생 외박 후 흉기로 7시간 학대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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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은 사례에 대한 판결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동학대 사례, 부모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부모의 아이에 대한 학대 사건으로 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과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범죄명 판결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과 특수상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이러한 판결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문제와 함께 부모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심각한 고찰을 촉발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내용

아동학대 및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는 자녀인 C양을 갖고 있는 부모입니다. A씨는 부적절한 교육 행위로 인해 C양의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B씨는 스마트폰 케이스 모서리로 C양을 상해를 입히는 등의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또한, A씨와 B씨는 C양이 부모를 속이고 외박을 한 사실을 알게 되자 격분한 나머지 가정 내 폭력을 일으키는 등 어린이를 상대로 무차별적 폭력을 일으켰습니다.

재판 결과

판사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아동복지법 위반과 특수상해 혐의로 유죄를 인정하였고,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박 부장판사는 "부모를 속이고 무단으로 외박한 피해자의 행위가 이 사건의 발단이지만 얼굴을 휴대전화로 때려 코뼈를 부러뜨리고 흉기로 스스로 찔러 죽으라고 말한 것은 정당한 훈육이나 교육의 범위를 넘어서는 위법한 행위"라며 "여전히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면서 일부 범행을 부인하는 것을 감안하여 형을 선정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러한 판결은 부모의 교육 행위가 법적인 범죄로 인정되는 것에 대해 사회적인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아동학대와 부모의 책임 문제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논의가 더욱 활발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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