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미국 제 3위 빅 시스터처럼 후원하는 이야기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라페르테앵보 성에서 열려

프랑스 루아르 지방 라페르테앵보 성에서 열린 제1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수상자들이 결선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테너 이기업은 3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중국 바리톤 지하오 리, 2위는 루마니아 테너 제오르제 이오누트 비르반이 차지했습니다. 조수미는 이후 수상한 성악가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결과

이번 대회는 47개국에서 18세부터 32세까지의 500명의 성악가들이 참가한 규모 있는 대회였습니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11명의 음악가들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펼쳤습니다. 경희대 성악과 출신인 이기업은 3위를 차지하며 기쁨을 나타내었고, 대회를 통해 첫 콩쿠르 경험을 소화한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조수미의 향후 지원

조수미는 수상자들이 향후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되고, 음반 제작을 지원받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이벤트와 함께하는 계획도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예술가곡이나 바로크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여 성악 콩쿠르를 열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