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살인 범인 국내 송환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

캄보디아 파타야 살인 사건 관련 최신 소식

국내 송환 및 구속

지난 10일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강제 송환된 ‘파타야 살인 사건’의 20대 공범 A씨가 12일 구속됐다. 창원지법은 이날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 염려를 이유로 A씨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 파타야 살인 사건의 20대 공범 A씨가 국내 송환 후 구속되었습니다.
• 창원지법은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 염려를 이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영장실질심사 진행

A씨는 창원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범행 동기와 혐의 인정 여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은 채 오후 12시 55분 들어갔습니다.

• 영장실질심사에서 A씨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도 하지 않은 채 출석했습니다.
• A씨는 혐의에 대한 진술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살인 사건 관련 혐의

A씨는 지난 5월3일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살해한 혐의를 받는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 A씨는 5월3일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살해한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 파타야 살인 사건의 20대 공범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살인 사건에 대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탈출과 잡힘

A씨는 범행 직후인 5월9일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도주했다가 캄보디아 경찰의 공조를 통해 5일 만에 검거됐습니다.

• A씨는 범행 직후 탈출하여 캄보디아로 이동했고, 거주지에서 검거되었습니다.
• 캄보디아 경찰의 노력과 협조로 A씨는 단 5일 만에 검거되었습니다.

추가 수사 및 진행

경찰은 공범 간 진술에 의존하지 않아도 A씨 범행을 입증할 여러 물적 증거를 확보한 만큼 혐의 입증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경찰은 공범 간 진술에 의존하지 않아도 A씨 범행을 입증할 여러 물적 증거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 혐의 입증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