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출마 선언 측근 그룹 윤곽과 캠프 마련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최근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당대표 출마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한 전 위원장의 출마가 임박하면서 측근 그룹 및 러닝메이트격 최고위원 후보들의 움직임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의 입장

친한동훈(친한)계로 분류되는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한 전 위원장의 러닝메이트격 최고위원 후보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역할을 마다할 생각이 없다”며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의 출마 시점

장 대변인은 주말이나 내주 초가 출마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 전 위원장 출마의 정확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출마 메시지에 대해서는 “한 전 위원장에 대해 공격이 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어느 정도 대답을 담아야 될 것 같다”며 “당을 앞으로 어떻게 바꿔 갈지, 우려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한 답변을 조금씩이라도 담아낼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의 총선 직후 정치 복귀 의지

한 전 위원장은 총선 직후부터 정치 복귀를 염두에 뒀던 것으로 보이며, 사무실을 계약하고 본격적인 실무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들의 움직임

최고위원 후보로는 장 대변인 외에도 박정훈·정성국 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며, 당원투표 비중이 높은 전당대회 특성상 다수의 영남 표심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쟁주자들의 움직임

경쟁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졌는데, 이르면 오는 20일에는 다른 후보들의 출마 선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 측근들은 친한 최고위원 후보들이 조직력, 인지도 측면에서 경쟁 후보들에 밀릴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최근 움직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