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DNA 분석 장비 기업 투자 발표
삼성전자, DNA 분석 장비 기업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에 전략적 투자
삼성전자가 미국 DNA 분석 장비 기업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에 전략적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살펴보고 이번 투자가 미래 의료 및 기술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란?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는 2017년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된 DNA 분석 장비 기업으로, DNA 시퀀싱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중형 'DNA 시퀀싱' 기기 '아비티'를 출시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DNA 시퀀싱은 생명체의 DNA를 구성하는 염기(Base)의 서열을 읽어 유전적 변이와 특징을 확인하는 기술로, 미래 의료 및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DNA 시퀀싱의 중요성
DNA 시퀀싱은 생명체의 설계도인 DNA를 구성하는 염기의 서열을 읽어 유전적 변이와 특징을 확인하는 기술로, 선천적인 유전 특성 파악, 질병의 사전 예측, 질병의 조기 발견과 추적 관찰, 맞춤형 치료법 개발 등 미래 정밀 의료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중요한 기반 기술입니다.
삼성전자의 투자 의도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엘리먼트의 DNA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시너지를 모색할 계획이며, AI 역량,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의 발언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엘리먼트가 정밀 의학과 AI의 기초가 되는 생물학 분야의 차세대 혁신을 이끌며 새로운 산업의 표준을 세워가고 있다"며 "엘리먼트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정밀 의료를 제공하겠다는 그들의 비전을 실현해 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 | DNA 시퀀싱 |
미국 샌디에이고에 설립된 DNA 분석 장비 기업 | DNA를 구성하는 염기의 서열을 읽어 유전적 변이와 특징을 확인하는 기술 |
2022년 중형 'DNA 시퀀싱' 기기 '아비티' 출시 | 선천적인 유전 특성 파악, 질병의 사전 예측, 맞춤형 치료법 개발 등에 활용 가능 |
실시간 뉴스 속보는, https://newsda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