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北 모든 핵공격 즉각 대응 결정적 대응 직면

한미 정상회담 및 나토 정상회의 결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공동성명이 채택되었고,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한의 핵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안이 담긴 성명이 채택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미 정상은 한미 동맹을 핵 기반 동맹으로 강화한 '워싱턴 선언' 공약을 재확인하였으며, 북한의 핵 공격에 결정적으로 대응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한미 핵협의그룹(NCG)의 역할 NCG는 유사시 미국 핵 작전에 대한 한국 재래식 지원의 공동기획과 실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한미동맹의 노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NCG는 정례화된 도상 훈련과 범정부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한미 연합 연습과 훈련 활동의 지속적인 개선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나토와의 협력 강화 한편,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나토 간 감항인증 인정서가 체결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나토가 인정하는 아시아 최초의 감항인증을 획득하게 되었고, 나토 회원국과의 감항인증 상호인정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도·태평양 4개국(IP4)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4개국(IP4) 정상회담에서 강력한 억제력과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위한 국가들 간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적인 군사·경제 협력을 무력화하고 차단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지원과 나토 퍼블릭포럼 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 인도적 지원과 재건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밝히고, 나토 우크라이나 신탁기금을 2배로 증액하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러한 국내외 정상 간의 회담과 협의를 통해 한반도 및 국제 안보 상황에 대한 대응 및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