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 폭우 구하러 뛰어들고 카약타고 노인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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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폭우 속에서 영웅적인 구조활동

대전소방이 폭우로 침수된 지역에서 영웅적인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구조 활동의 상황

폭우로 침수된 대전과 충남 지역에서 대전소방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구조 활동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김중훈 씨를 비롯한 많은 영웅들이 폭우 속에서 이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김중훈 씨의 구조 활동

김중훈 씨(59)는 폭우 속에서 노모를 구하기 위해 물 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소방대원이 도착하지 않은 상황에서 김씨는 이웃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맨몸으로 헤엄쳐들어가 노모와 다른 주민을 안전하게 구했습니다. 이에 김씨는 "어머니가 기진맥진해 목소리도 못 내다가 나를 보더니 '위험하니 오지 말라'고 하시더라"며 "정말이지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했다. 두 분 다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전했습니다.

권선필 교수의 구조 활동

권선필 목원대 행정학과 교수는 자신의 '1인용 카약'을 타고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을 무사히 이동시켰습니다. 해병대 중위 출신인 권 교수는 직접 노를 저으며 집 안에 고립된 노인들을 찾아내어 안전한 장소로 옮겼습니다. 이에 권 교수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마을 주민 대부분이 홀로 사는 팔구십대 노인이라 걱정했는데 인명피해가 없어 너무나 다행"이라고 전했습니다.

침수 피해 및 대응

대전 서구를 중심으로 침수 및 산사태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구는 이재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응급구호 세트 등 각종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응급구호 세트 125개를 비롯해 매트 30개, 긴급구호 세트 60개, 소형텐트 30개를 확보했습니다.

이와 같은 모든 구조 및 지원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완전한 회복을 이루기를 기대합니다.


구조활동 요약
대전소방 및 지역 주민들이 폭우로 침수된 지역에서 영웅적인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폭우 속에서 김중훈 씨를 비롯한 많은 영웅들이 헌신하고 있으며, 침수 피해 대응을 위해 구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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