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 일회용 면봉서 기준치 37배 넘는 세균 검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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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위생용품 안전성 검사 결과

서울시는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일회용 면봉, 일회용 빨대 등 9건의 제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수가 검출되어 안전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중요한 내용

서울시가 직접 구매한 일회용 위생용품 9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회용 면봉 6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으며, 일회용 종이 빨대 3개 제품에서도 국내 기준치의 43.3배가 넘는 총용출량이 검출되었습니다.

 

세균 수 초과로 인한 문제점

오염된 면봉을 신체에 사용하면 모낭염과 접촉성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와 안과 질환을 유발할 우려가 있으며, 총용출량 초과로 인한 안전 문제도 우려됩니다.

 

해외 직구 제품의 위험성

해외 직구 제품은 국내 제품과 달리 위생 및 안전성 관리가 취약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기준을 초과한 제품은 판매 중지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안전성 검사 확대 계획

서울시는 안전성이 우려되는 제품을 시민들이 직접 선정하고 구매해 검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과 협력하여 검사 대상을 화장품과 의류 외 생활밀접용품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안전성 검사 결과 확인

이번 안전성 검사 결과는 서울시 누리집 또는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전성 검사 대상 검출된 세균 수 검출된 총용출량
일회용 면봉 최소 440CFU에서 최대 1만1000CFU -
일회용 종이 빨대 - 1300mg/L의 총용출량(4%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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