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20시간 만에 SM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첫 검찰 소환 조사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경영쇄신위원장)이 20시간이 넘는 밤샘 조사 끝에 첫 검찰 소환 조사를 마쳤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장대규)는 10일 오전 3시20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소환된 김 위원장의 조사를 마무리했다. 김 위원장은 조사받는 내용이 제대로 기록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술 조서까지 열람한 뒤 오전 4시45분에 귀가했다.
김범수, 20시간을 넘기는 밤샘 조사 결과 확인
김범수, 20시간이 넘는 밤샘 조사를 마친 후 첫 검찰 소환 조사를 완료했다. 진술 조서까지 확인한 뒤 귀가한 김 위원장의 조사 결과는 이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범수와 관련된 경영쇄신위원회의 소환 조사 마무리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범수를 소환한 조사를 마무리했다. 김범수는 이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진술 조서를 열람한 후 귀가했다.
김범수의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된 사건 내용
김범수는 지난해 2월 SM에 대한 기업지배권 경쟁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사모펀드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와 공모해 총 2400억여원을 투입해 SM 주가를 공개매수 가격인 12만원 이상으로 시세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범수가 받고 있는 시세조종 혐의
김범수는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시세조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검찰 조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세조종 관련 혐의와 관련된 검찰 조사 내용
검찰은 김범수가 시세조종을 지시하거나 승인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또한, 이에 대해 카카오와 김범수 의장 변호인 측은 합법적인 장내 주식 매수일 뿐 시세조종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카카오와 원아시아파트너스 관련 혐의
카카오와 원아시아파트너스는 SM 주식을 고가 매수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구속기소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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