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태평양 국립묘지 혈맹 상징으로 참배하는 尹대통령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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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미국 하와이를 방문하여 태평양 국립 묘지를 참배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하와이 일정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미국 하와이를 방문하며 태평양 국립 묘지를 참배했습니다.
이 곳은 제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들이 안장된 장소로, 윤 대통령 부부는 이곳을 찾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 부부는 현지의 미국 6·25전쟁 참전용사들과도 감사의 인사를 주고 받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한 경례
또한, 윤 대통령 부부는 6·25전쟁에서 뛰어난 공적을 남긴 미국 군인인 벤자민 윌슨 참전용사의 묘를 찾아 참배하였습니다.
고인은 1951년 6월5일 화천 전투에서 많은 적을 제압하고 부상에도 불구하고 엄호 임무를 완수하여 전투의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용사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 양국의 여러 고위 간부들이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인도태평양사령관 부부와 주한미군사령관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등도 함께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윤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워싱턴 D.C.로 향하는 중에 하와이를 들린 것으로, 안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한미동맹의 강화를 상징하는 의미 있는 행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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