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장 100억원 횡령사고 죄송 재발 방지 약속

우리은행 100억원대 횡령사고 관련 최신 소식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100억원대 횡령사고와 관련해 최근 발표된 내용을 총정리해보겠습니다.

횡령사고 개요

경남지역 김해지역에서 발생한 100억원대 고객 대출금 횡령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상세 내용입니다.

우리은행은 최근 경남지역에서 100억원 규모의 고객 대출금 횡령 사실을 파악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A씨라는 직원이 대출 서류 위조를 통해 대출금을 빼돌려 60억원대의 투자 손실을 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우리은행은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이 사고를 적발하였으며, A씨는 경찰에 자수해 조사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은행장 발언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최근 발언 내용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19일 서울시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간담회 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이번 일로 우리은행을 사랑해주시는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하며 이 사건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 "강화된 내부통제시스템을 통해 자체적으로 사고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원천적으로 막지 못한 데는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히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재발 방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금감원 현장조사

금융감독원이 진행 중인 우리은행 횡령사고에 대한 현장조사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12일부터 우리은행 횡령사고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사고에 대한 파악과 추가적인 조치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우리은행 100억원대 횡령사고와 관련한 최신 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