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전북에서 비즈니스 트립 마지막 날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국 스타트업 포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한 비즈니스 트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스타트업과 생태계 파트너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트립의 성공적인 개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한 비즈니스 트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스타트업과 생태계 파트너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 왼쪽부터 강종수 지역분과위원장, 양준철 성장발전분과위원장, 김민지 부의장, 한상우 의장, 김태진 커뮤니티분과위원장, 류준우 커뮤니티분과위원장
• 코스포의 연간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인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
•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동구 전북도의회 의원,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관계자 참석

지역 생태계 혁신과 협력

전북도는 최근 창업지원과 신설, 지역펀드 1조원 조성, 전국 최초 국가 테스트베드 특례 실행, 창창자문단 운영 등 다각도에서 지역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코스포는 지역 생태계 활성화 차원에서 행사를 전북으로 선정하고, 군산 시내와 선유도, 전주 한옥마을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가 연대와 로컬 비즈니스 상생을 모색했다.

퓨처토크와 지역 혁신

이번 행사에서는 '퓨처토크'에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참석해 창업 정책을 직접 발표하고, 한상우 의장과 김민지 부의장이 '지역과 비즈니스'를 주제로 대담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수의 스타트업이 전북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제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협력과 업무협약

이 자리에서 코스포와 전북도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전북 창업가 커뮤니티 조성에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 한상우 의장은 “코스포 2.0을 맞아 대한민국 균형 발전과 혁신을 위해 창업가 연대를 강화하고 스타트업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