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총파업 생산 차질 우려... 노조에 D1 경고

삼성 총파업 D-1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의 총파업 결의 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업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8일 오전 11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열리는 총파업 결의대회는 1차 총파업을 10일까지 진행하며, 전삼노는 사측의 요구안 수용 여부에 따라 2차 단체 행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전삼노의 주요 요구사항으로는 임금 인상률 적용, 초과 이익성과급(OPI) 제도 기준 개선, 무임금 파업으로 인한 손실 보상 등이 있다. 이번 파업은 삼성전자의 생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현대차, 튀르키예 6·25 참전용사 기리는 ‘한국공원’ 새단장

현대자동차는 튀르키의 수도 앙카라에 위치한 1973년에 조성된 ‘한국공원’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최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9m 높이의 ‘한국전쟁참전기념탑’과 함께 한국전쟁에서 희생한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이 번개되면 “튀르키 전역의 한국 전 참전용사들에 대한 고마움이 잘 표현되고,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어야 한다.

중, 미국내 軍기지 샅샅이 들여다본다

중국이 미국의 최대 전략적 경쟁자로 인식된 미국을 염탐하는 스파이 기지를 카리브해의 쿠바에서 확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쿠바는 미국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어 '미국의 앞마당'으로 불리는데, 중국이 이곳에 스파이 기지를 설치하면 미국 안보에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채상병 대대장, 김철문 경북청장 공수처에 고발

경북경찰청이 채상병 소속 대대 부대장이 김철문 경북청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 이에 대한 결과는 오는 8일 발표할 예정이며, 이 사건은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면담...2차 조사 예정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대병원에서 가해차량 운전자의 2차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며, 이 사고는 지난 1일 발생한 사건으로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이 사고와 관련한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