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1도 싸이 흠뻑쇼 4명 탈진 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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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지난해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가수 싸이 콘서트 '싸이 흠뻑쇼-서머 스웨그'에서는 폭염으로 관객 4명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광주 서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4’ 콘서트에서도 관객 4명이 온열질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총 78명이 탈수 증상으로 안전부스에서 응급조치를 받는 등 안전사고가 연쇄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안전 관리 부스 설치
콘서트 장소에는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조치를 위해 안전 관리 부스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이곳에서 탈수 증상을 보인 78명이 응급조치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안전 관리 시설은 폭염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기상청의 폭염주의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한 날, 광주 대표지점에는 31.3도의 높은 기온이 기록되었습니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전남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하여 시민들에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구분 | 대상 지역 | 경보 상태 |
---|---|---|
폭염주의보 발효 | 광주, 전남 담양, 화순, 장흥군 | 진행 중 |
폭염주의보 하향 | 해제 | 오전 10시부터 |
예방 조치
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주변 지역의 폭염 주의보나 경보 상태를 주의깊게 체크하고, 콘서트 관객의 안전을 위해 수시로 체온을 측정하여 탈진이나 온열질환 증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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