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임단협 난항’에 부분파업 예고 10~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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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협상에서 난항을 겪으면서 10~11일 부분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6년 만에 처음으로 실제 파업에 나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노조 파업 계획

현대차 노조는 10~11일 오전 출근조와 오후 출근조가 각각 4시간씩 파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의 요구사항

노조는 올해 임금 교섭에서 기본급 15만90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전년 순이익 30%를 성과급으로 지급, 상여금 900% 인상, 연령별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최장 64세)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이번 해는 주 4.5일제 근무제 도입도 요구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회사의 제안

현대차는 기본급 10만6000원 인상, 성과급 350%+15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 주식 25주 지급 등을 제안했지만 노조의 거부로 이어졌습니다.

앞으로의 진행

노조는 파업을 예고했지만 회사와 협상은 이어가기로 했으며, 현대차 노사는 8일과 9일 집중 교섭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만약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가 이뤄진다면 파업을 유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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