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으로 해외 거주 국민 본인 확인이 간편해집니다

한국 정부가 디지털 플랫폼 정부위원회 및 재외동포청과 협업하여 해외 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모바일 재외국민증은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휴대전화를 통해 간편하게 본인 확인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LA 총영사관, 주중국 대사관 등 7곳에서 시범 발급을 시작했으며, 향후 미국, 남아프리카, 캐나다, 벨기에 등 14곳에서 발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모바일 재외국민증은 발급과 동시에 '정부24'와 '재외동포365민원포털'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올해 안에는 '아포스티유'와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번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 서비스 도입으로 해외 거주 국민들은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의 특징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은 LA 총영사관, 주중국 대사관을 시작으로 추가 14곳에서 시범 발급되며, 향후 이 서비스는 국내외 어디에서나 확대될 예정입니다.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의 확대와 향후 계획

행안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재외동포청은 시범 발급 기간을 활용해 편의성을 더욱 보완하고, 이후에는 모든 재외공관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안에는 '아포스티유'와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도 모바일 재외국민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