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청역 역주행 사고 EDR 데이터 분석 의뢰

서울 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경찰 브리핑 내용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와 관련하여 경찰이 수사한 내용에 따르면, 사고 차량에서는 스키드 마크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사고 당시 운전자에게 돌발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동승자로부터 급발진이 의심된다는 진술을 확보한 데 이어 급발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블랙박스와 사고기록장치(EDR) 감정을 의뢰하였습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경찰은 사고 차량에서 스키드 마크를 확인할 수 없었으며, 차량 충돌과 같은 특별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사고 당시 운전자에게 돌발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급발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블랙박스와 사고기록장치 데이터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하였습니다.

추후 수사 방향

경찰은 향후 차량의 최고 속도 등이 수사의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블랙박스와 사고기록장치(EDR) 데이터를 통해 급발진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고 현장 조사 결과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스키드 마크 대신 유류 흔적만을 발견하였으며, 이를 통해 브레이크 제동 시 남는 자국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인명피해 현황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9명으로 확인되었으며, 부상자는 기존 6명에서 1명이 추가되어 총 7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추가로 확인된 피해자는 사고 직후 다른 피해자의 병원 후송에 동행해 현장에 없었으며 경상자로 확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