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젤리 건넌 직장동료 20대 구속 기소돼

대마 성분이 든 젤리를 통해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대학원생의 사례

대마 성분이 든 젤리를 이용해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대학원생의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대학원생은 해외 유학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 대마 젤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친분을 쌓은 이전 직장동료들뿐만 아니라 대학 동기에게도 섭취를 유도했습니다. 이에 대한 검찰의 강력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

대마 성분이 든 젤리를 통해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대학원생 A씨가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에 의해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에 서울 마포구 클럽 인근에서 외국인으로부터 대마 젤리 약 20개를 획득한 후, 이를 지인들에게 건네거나 스스로 섭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외국인으로부터 대마 젤리 획득 후 지인들에게 유포

A씨는 서울 마포구 클럽 인근에서 외국인으로부터 받은 대마 젤리를 해외 유학 경험이 있는 이들과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친분을 쌓은 이전 직장동료들과 대학 동기들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인 B씨는 대마 젤리를 받은 후 대학 동기 3명에게 다시 나눠주면서 마약류관리법을 위반한 혐의로 지난 5월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의심 증상과 신고, 치료 과정

A씨가 지인들에게 제공한 대마 젤리를 섭취한 사람들 중 2명은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호소하면서 응급 신고가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119 구급대에 신고된 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검찰의 입장

검찰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마약이 발붙일 수 없도록 앞으로도 마약 범죄에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마약류와의 관련된 범죄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재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약류에 대한 인식과 대응, 그리고 관련 법규를 준수하는 것은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과 안녕에 대한 책임이자 요구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