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국립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 쓰레기 단속 강화!

무공해차 충전시설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점검 계획

환경부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무공해차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및 수소차 충전시설의 점검은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며, 주로 충전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결제 기능을 포함합니다. 또한 고장 시 주요 부품의 확보 상태와 연휴 기간 중 신속한 정비 계획도 점검의 주요 대상입니다. 이번 점검에 따라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무공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수거와 처리를 위해, 환경부는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쓰레기적체를 방지하며, 방치 및 무단 투기를 예방하고 과대포장을 단속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매일 상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명절 기간 동안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기 때문에, 각 지역의 수거 일정과 방법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여 주민들이 적시에 쓰레기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입니다.

•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발생량 증가 관리 방안 마련
• 과대포장 단속을 통한 자원 낭비 최소화
• 쓰레기 적체 방지 위한 민원 중심 대응 체계 운영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무료 개방 안내

설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국민들이 국립공원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부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국립공원 직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이는 공공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총 121개 주차장 중 일부 민간 운영 주차장을 제외한 112개 주차장이 해당됩니다. 이러한 결정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을 즐기며, 안전하게 겨울 산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 및 단속 계획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문제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환경부는 20일부터 24일까지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 및 단속을 시행할 것입니다. 총 2만 7000여 개 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여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자율적 노력을 유도합니다. 또한 고농도 폐수 및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져 실제 위반 행위를 즉각적으로 단속할 예정입니다.

명절 기간 미세먼지 관리 및 실내공기질 강화

설 연휴 동안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미세먼지 관리와 실내공기질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기관은 여러 방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하역사와 여객터미널, 공항 등 여러 장소에서 청소 및 환기 시설의 점검을 미리 실시하여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친환경 생활 실천 및 소비 촉진 행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는 설맞이 '그린카드×온누리' 합동 판촉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행사는 소비를 자극하고, 탄소 중립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시행되며, 고객들이 친환경 제품을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시할 것입니다.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홍보 및 활동 강화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생활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환경부는 층간소음 저감 생활수칙을 전파할 예정입니다. 층간소음 문제는 특히 명절과 같은 특별한 날에 더 두드러지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련 홍보를 아파트 게시판에 부착하고, 홍보 영상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이웃 간의 갈등을 줄이고, 모두가 즐기기 좋은 명절을 만들기 위한 방안입니다.

명절 선물 과대포장 단속 및 관리

명절 기간 급증하는 과대포장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부는 선물세트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포장 규정을 준수하도록 유도할 예정입니다. 덧붙여, 과대포장 문제에 적발된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소비자와 제조업체 모두에게 경각심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환경오염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합니다. 이와 더불어, 특히 설 연휴 동안에는 안전 관리 계획을 바탕으로 비상 대기 및 필요 시 현장 투입에 대한 매뉴얼을 마련해 이상 상황에 대비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리기 위한 노력입니다.

환경부의 지속적인 관리 및 지원 활동

설 연휴 이후에도 환경부는 각 사업장별 맞춤형 기술 지원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처리 및 방지시설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업장 스스로 관리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