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국민통합 기념행사 다채롭게 열려!

2025년 국가보훈부 정책 방향

2025년에는 국가보훈부가 '광복 80주년, 보훈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국민통합을 위한 기념행사 وكذلك 제대군인 지원체계 개선을 통해 더욱 존중받는 보훈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올해의 주된 목표는 독립유공자의 예우를 높이고,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념사업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국민통합과 기념사업

국민통합을 위한 기념사업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히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매달 '이달의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범국민 기념사업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독립유공자에 대한 특별한 예우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번 달 국채보상운동을 시작으로 연중 진행되는 다양한 기념행사는 국민의 참여를 유도합니다.

•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을 통해 조국의 품에서 영면토록 할 것입니다.
• 생존 애국지사에 대한 위문 확대 및 한층 강화된 예우를 제공할 것입니다.
• 독립유공자 발굴 및 포상을 확대하여 그들의 공적을 재조명할 것입니다.

고품질 보훈 의료 및 복지 서비스

국가유공자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보훈 의료와 복지 서비스 강화는 보훈부의 또 다른 주요 과제입니다. 올해부터 보훈병원의 질을 높이며 고령의 국가유공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의료 전달체계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더욱이, 보훈병원 내 재활센터의 완공으로 통합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어 치료와 회복을 함께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2027년까지 보훈병원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제대군인 지원 체계 강화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 체계 강화는 국가의 의무입니다. 제대군인의 취·창업 교육 지원 외에도 민간기업 고용 촉진을 통해 이들이 원활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의무복무 경력 인정 법제화 등을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제대군인의 전직 지원금은 58만~81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더욱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보훈문화 확산

올해 보훈부는 모두가 함께하는 보훈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짜여진 정책을 시행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일반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훈을 실천하고, 국제사회에서도 보훈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모두의 보훈' 정책브랜드는 두 번째 해를 맞이하여 보훈 실천 및 교육의 기회를 확대합니다.

제복근무자에 대한 존중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존중은 보훈부의 중요 과제 중 하나입니다. 30년 이상 재직 후 정년퇴직한 경찰 및 소방관들은 역사적으로 국가에 기여한 인물로서 적절한 예우와 기념행사가 필요합니다. 국립묘지에의 안장 절차는 이들에게 마지막 경의를 표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경제적 보상 및 혜택 확대

국가 유공자에게 필요한 경제적 보상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보훈부는 지난해에 비해 보상금을 5% 인상하고, 특히 상대적으로 보상금이 적은 대상자들에 대한 추가 인상으로 보상 격차를 완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보훈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국가정체성을 형성하는 근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열들이 이룩한 자랑스러운 역사와 보훈이 국민통합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의 및 정보

국가보훈부와 관련한 정보 및 문의는 보훈전략지원담당관(044-202-5048)에게 연락하면 됩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국민을 위한 보훈 정책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참여하기 위한 유용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정책브리핑을 통해 더욱 구체적인 정책 동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