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회장 삼성전자 노조 파업에 대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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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노조 총파업 선언, 결국 타협 가능성 높다" 발언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손경식이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선언과 관련하여 "결국 잘 해결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손 회장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노동조합법 개정 반대 경제6단체 공동성명'을 발표한 뒤 <더팩트> 취재진과 만나 "지금은 (노사 의견이) 왔다 갔다 하는 과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조 총파업에 대한 경총 회장의 낙관적인 전망과 타협 가능성에 대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총 회장의 발언
손 회장은 전삼노의 파업 선언에 대해 "타협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하며, 노사 간의 왕래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삼노가 이번에 파업을 선언한 것이 처음이 아니라며, 노조 측이 극단적인 행동을 계속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손 경총 회장의 입장
손 회장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노조와 사측의 타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손 회장은 노동조합법 개정안에 대한 입법 중단을 촉구하며, 현재의 개정안이 노사 관계의 기초를 흔들고 있고, 불법 파업을 조장하며 헌법적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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