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몸값 3.5조원 김형태 대표 1.35조원

게임사 시프트업 공모가 6만원으로 결정

게임사 시프트업의 상장 시 몸값이 3조5000억원으로 결정되며, 1일 공시를 통해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가 결정되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상장은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4위 규모의 상장이 될 전망이며, 최대주주인 김형태 대표는 1조 3596억원의 돈방석에 앉게 됩니다.

시프트업 공모가 결정 및 시장 순위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 6만원으로 결정, 725만주 중 543만7500주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 2164곳의 기관이 참여해 225.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가 결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시프트업은 크래프톤,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국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4위 규모의 시가총액을 지니게 됩니다.

시프트업의 대표주주와 주요 투자사

최대주주 김형태 대표는 2266만주 보유로 1조 3596억원의 돈방석에 앉게 되었고, 24% 지분 보유한 중국 텐센트가 2대 주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기관 투자자 중 1개월 이상 의무 보유를 확약한 기관 비율은 약 26%를 기록했습니다.

시프트업 상장과 주최/인수회사

시프트업 상장 공동대표 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이고 인수회사는 신한투자증권입니다. 청약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3곳을 통해 진행됩니다.

시프트업의 상장 일정

시프트업은 2일과 3일 양일간 청약을 진행한 뒤, 이달 중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시프트업 상장에 따른 시장 전망

시프트업의 공모가 결정과 상장일정이 공개되면서 향후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크게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