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불법사이트 운영…30대 남성 구속 송치 충격적 사건!!

해외 서버를 통한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운영자 검거, IT 전문가가 "부업"으로 수익 추구

해외에 서버를 두고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와 성 착취물 공유 사이트를 운영한 IT 전문가가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습니다. 이 개발자는 낮에는 IT 업체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퇴근 후에는 불법 사이트를 운영하여 수익을 올린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사이트 운영 혐의와 수익 추구

30대 남성 A씨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2019년부터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3개와 성 착취물 공유 사이트 4개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통해 약 38만여 개의 국내 드라마와 30만여 개의 성 착취물을 유포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A씨는 이와 같은 사이트들을 통해 월 평균 120만 명의 방문자를 기록하며 광고 등을 통해 1억 2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IT 전문가로서의 능력과 해외 수익 추구

A씨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IT 업체에서 10년 이상 프로그래머로 일하면서 전문 지식을 습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태국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던 A씨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의 운영방식과 수익구조를 파악하고 직접 사이트를 개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의 대응과 수사 진행

경찰은 A씨의 인적사항을 특정한 뒤 인천 부평구의 주거지에서 검거했으며, A씨가 운영하던 사이트 7개를 모두 폐쇄하고 범죄수익금을 추적 중에 있습니다.

검찰은 A씨를 구속 송치하고 혐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법 사이트에 대한 법적 처벌과 함께 유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