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한·페루 MOU 체결! 신뢰의 방산 협력
한-페루 정상회담 개요
지난 16일, 2023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한-페루 정상회담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회담은 양국 간의 방산 협력 활성화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페루의 발테르 아스투디요 국방장관과 함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이와 같은 회담을 통해, 페루와의 중장기 방산협력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지상, 해상, 항공 분야에서의 협력은 향후 방산 수출 확대를 이끄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방산 협력의 구체적인 사항
한국과 페루 정부는 정상회담에서 지상장비 협력 총괄협약, 해군 잠수함 공동 개발, KF-21 부품 공동 생산 등 세 가지의 협력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계약된 페루 해군 함정 4척 건조 사업과 관련된 양국 정상 간 서명을 완료함으로써, 더욱 확고한 방산 협력 체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지속적인 방산 수출 증가와 관련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석 청장은 이러한 협약들이 향후 페루를 기점으로 중남미 지역의 방산 협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 한-페루 간 체결된 3건의 MOU
- 해군 잠수함 공동 개발 사업 관련 논의
- KF-21 및 수리온 헬기의 성능 설명
지속적인 협력 의지
석종건 청장은 발테르 아스투디요 장관과의 별도 면담을 통해 지난 4월 체결한 호위함, 원해경비함, 상륙함 등 수상함 건조 계약 이행을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난달 계약한 K8O8 차륜형 장갑차 사업에 대한 논의도 포함되어 있어, 방산협력의 전방위적 추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석 청장은 후속 지상장비 사업에 대한 적극적 협력 의지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잠수함 공동 개발과 전략적 기종
페루 해군 잠수함 공동 개발의 조속한 추진 방안과 관련하여, 석 청장은 KF-21과 수리온 헬기를 차기 전투기 및 헬기의 최적 기종으로 설명하며 다양한 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러한 협력 논의는 향후 방산 산업에 지속적인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러한 협력 관계가 중남미 지역의 방산 시장에서도 중요한 기회를 열어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목표 및 향후 계획
2023년 방산 협력 목표 | 중남미 시장 확대 | KF-21 및 수리온 헬기 공급 |
2027년 목표 | 세계 4대 방산 수출 강국 도약 | 수출시장 다변화 |
석청장은 “이번 MOU 체결은 방산업체와의 중장기 방산협력 기반을 다졌으며, 앞으로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지속적 성장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목표는 방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폭넓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결론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과 페루 간의 방산협력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두 나라의 협력 기반 마련을 통해 방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페루를 중심으로 중남미 방산시장에 대한 영향력 확대가 기대됩니다. 방위사업청은 지속 가능한 방산 수출 정책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추가 정보
방위사업청은 방산협력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현재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망한 수출시장 개발과 기술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모든 관계자들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의지를 다지고 실행력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의 사항
자세한 사항은 방위사업청 국제협력관 중동아프리카 협력 담당관에게 문의 바랍니다. 연락처: 02-2079-6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