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외환거래 국민을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 시작

국내외 투자자들의 외환 거래 시간이 연장됩니다.

국내외 투자자들을 위해 외환시장의 마감 시간이 오후 3시 반에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로 연장됩니다. 이로써 거래비용을 절감하고 환전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됩니다.

외국 금융기관의 국내 외환시장 참여가 용이해집니다.

국내에 소재하지 않은 외국 금융기관도 외국환 업무 취급기관 자격을 갖추면 국내 외환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로써 시장 참여에 있어서 경계가 허물어지며 다양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간이과세 대상 매출 상향 조정

간이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는 사업자들의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대상이 연 매출 '8천만 원 미만'에서 '1억 4천만 원 미만'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이는 소상공인 등 다양한 사업자들에게 세무부담 감소의 기회를 제공하며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행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들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나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증이 확인된 자 등에게 1: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됩니다. 이렇게하여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