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지사 집단휴진 대응상황 현장 점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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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의료기관 휴진 대응 비상진료체계 점검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마산의료원, 통영시보건소, 경상국립대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집단휴진 대응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의료기관의 집단휴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도민 불편과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검토 및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도내 전 시·군에서는 집단휴진에 대비해 의원급 1712개 기관에 진료 명령 및 휴진 신고 명령을 발령하고, 휴진 여부를 확인하고 휴진율이 30% 이상일 경우 업무개시 명령 불이행 확인 및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도내 의료기관 현황 점검

최 행정부지사는 마산의료원과 통영시보건소에서 집단휴진 대응 비상진료체계 운영과 진료 연장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는 휴진 자제와 차질 없는 진료를 부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 시·군 보건소에 상황관리관이 파견돼 집단휴진에 행정대응 상황과 비상진료체계 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 시스템 강화

도내 공공의료기관은 진료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심야 약국 190개소를 운영 중이며,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병·의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 행정부지사의 발언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도민 불편과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방침에 따른 행정조치

정부 방침에 따라 행정조치는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진=경남도 제공
마산의료원, 통영시보건소, 경상국립대병원 방문 휴진 대비 철저한 비상진료체계 운영 당부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마산의료원을 방문해 집단휴진 대응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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