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문자 규모 5.0 이상 지진 전국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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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재난 문자 송출 규모 상향 발표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겸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전국으로 재난문자가 송출되는 지진 규모가 4.0이상에서 10월부터는 5.0이상으로 상향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재난문자 발송 기준 상향에 대한 논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겸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재난 문자가 때로는 과도하게 제공돼 국민들께서 불안과 불편을 겪으셨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기상청은 규모 5.0 이상 지진에 대한 재난문자는 전국으로 송출하되, 그 이하 규모 지진의 경우에는 시·군·구 단위로 세분화하여 실제 지진동 영향을 받는 지역에 한해 보다 정확하게 송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제점과 개선방안

지난해 11월 30일 경북 경주 지진의 경우 규모가 4.0이었음에도 수도권 등에서는 지진동을 느끼지 못하는 지역까지 새벽에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되는 등 불만이 있었으며, 반대로 4월 22일 경북 칠곡 지진의 경우 규모 2.6이라는 이유로 실제 지진동을 느낀 지역에는 재난문자가 발송되지 않아 문제가 지적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적절한 기준과 개선방안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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