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동력원 세계 최초 실증 선박 출항!
해양 수산부의 친환경 동력원 선박 진수식
해양수산부는 전남 목포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등 다양한 친환경 동력원을 장착한 실증 선박을 진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탄소 배출량을 크게 감소시키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해상 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이번 선박을 통해 친환경 해운·조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려고 합니다. 해당 선박은 총톤수 2600톤급으로 제작되었으며, 82.6m의 길이와 18m의 폭를 자랑합니다. 이로 인해 해양 산업의 친환경 전환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선박의 기술적 혁신
이번 선박은 세계 최초로 MW급 용량의 수소연료전지와 이차전지, 혼소엔진 등 다양한 친환경 동력원 기술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친환경 동력원 실증 선박은 각각 다른 배들을 활용하거나 해양에서 비싼 비용을 지불했지만, 이 선박 하나로 다양한 기술을 시험할 수 있어 산업적인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해외 의존도 감소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 총톤수 2600톤: 이 선박은 2600톤급으로 친환경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 다양한 동력원: 수소연료전지, 이차전지, 그리고 혼소엔진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 시운전 계획: 올해 말부터 시운전 및 시험 운항을 거쳐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갑니다.
해양 지원 및 연구 기관의 참여
이 프로젝트에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한국메이드와 같은 민간 기업을 포함하여 전라남도와 목포시의 여러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해양 산업의 발전과 기술 혁신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통해 친환경 해운·조선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동시에 산업계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증 계획 및 시범 운항 일정
이번에 건조된 선박은 올해 말부터 시운전 검사 및 시험 운항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인 실증 및 기자재 성능 평가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검증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며 상용화를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이 선박의 성공적인 진수식이 친환경 선박의 조기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친환경 선박과 미래 기술
기술 | 특징 | 기대 효과 |
수소연료전지 | 탄소배출 없음 | 환경오염 감소 |
이차전지 | 고효율 에너지 저장 | 작업 효율 증대 |
혼소엔진 | 부유가스와 경유 혼합 | 연료비 절감 |
이번 선박의 기술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친환경 선박이 가져다 줄 긍정적인 영향은 매우 클 것입니다. 각 종 친환경 동력원에 대한 실증을 통해 선박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해양수산부는 이번 친환경 동력원 선박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술을 발전시키고 해양 산업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은 향후 친환경 해운 및 조선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해양 산업에서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자 합니다.
문의 및 정보 제공
추가적인 정보나 문의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해양개발과(044-200-5664)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된 자료는 정책브리핑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노력과 민간 기업의 협력이 어우러져 지속 가능한 미래의 해양 산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