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활력펀드’ 지역 부활의 희망이 될까?
인구감소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펀드 조성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 지역과 관심 지역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인구활력펀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펀드는 중기부 모태펀드에서 95억 원,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45억 원을 출자하며,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최종적으로 2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는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펀드의 목표와 역할
인구활력펀드는 지역 내 창업기업 및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경제적 활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인구 감소로 인해 많은 젊은 인재들이 이탈하는 지역에서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펀드의 금액의 60% 이상을 인구 감소 지역에 투자하며, 해당 기업의 이전과 설립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꾀하고자 합니다.
- 활력펀드의 주요 출자자: 중기부와 행안부
- 투자 대상: 인구 감소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 펀드 세부 계획: 2년 이내 본점 이전 또는 지점, 연구소 설립
참여 방법과 일정
이번 인구활력펀드에 참여하고자 하는 민간투자자는 2023년 10월 21일부터 10월 28일까지의 일정에 따라 출자 제안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사업 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벤처투자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펀드 모집 절차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관련된 모든 문서와 신청서도 디지털 형식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정책 목표 및 향후 계획
중소기업과 행정안전부는 민간 투자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펀드의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내년부터는 지역별 투자 현황과 수요를 분석하여 펀드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 지역 경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할 것입니다.
장관의 언급과 지원 계획
| 오영주 중기부 장관의 발언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언 |
| “이번 펀드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적극적으로 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 |
중소기업부와 행정안전부의 공동 노력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려는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들 장관들은 이번 조치가 지역 경제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습니다.
문의사항 및 상호작용
펀드 관련 궁금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044-205-3412)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과(044-204-7713)로 문의하면 됩니다. 투자자와 지역 기업 간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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