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콜택시 휠체어 탑승 3대 가능해졌다!
다인승 장애인콜택시 도입의 배경
앞으로 휠체어 이용자가 2~3명 함께 탑승할 수 있는 다인승 장애인콜택시가 도입됩니다. 이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안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내용입니다. 이번 개정은 교통약자, 특히 휠체어 사용자와 와상 장애인에게 더 나은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제4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에 따라 시행되는 이 제도는 여객시설 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특별교통수단의 개선 사항
다인승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도입은 휠체어 고정설비 안전기준 변경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특별교통수단을 통해 2~3명의 휠체어 이용자가 동시에 탑승할 수 있도록 마련된 법적 근거는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누운 상태로 이동해야 하는 와상 장애인도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중형승합차인 솔라티와 카운티 등 다양한 차량이 사용될 것입니다.
- 다인승 특별교통수단은 차량 탑승 대기시간을 줄이고, 휠체어 이용자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합니다.
- 사고 예방을 위해 구급차의 안전 기준을 준용하여 와상 장애인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습니다.
- 여객시설에 설치된 점자 안내판에 출입구 번호가 제공되어 시각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입니다.
장애인 이동 수단의 안전 기준
특별교통수단의 안전 기준은 좌석형 휠체어에 대한 규정에서 출발합니다. 와상 장애인을 위하여 구급차의 안전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이동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민간 구급차만을 이용해야 했던 와상 장애인에게도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신규 규정은 현재 교통수단의 다양한 유형에 적용 가능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여객시설 내 점자 안내판 개선
이번 개정안에 맞춰 지하철 역사 및 여객시설에 점자 안내판이 설치됩니다. 출입구 번호가 점자로 표시됨으로써 시각장애인이 더욱 손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과거에는 이 번호가 표시되지 않아, 목적지에 도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이러한 불편이 상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교통약자를 배려한 세심한 정책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연석 높이 조정
| 현재 연석 높이 기준: 15cm 이하 | 조정된 연석 높이 기준: 15cm 이상 25cm 미만 | 조정 이유: 휠체어 이용자가 저상버스에 쉽게 탑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
버스정류장 연석 높이가 조정됨에 따라 저상버스와의 접근성이 개선됩니다. 기존의 높이 기준이 낮아 휠체어 이용자가 버스에 탑승할 때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이제 운전자는 승강설비 경사판만 내리면 빠르게 승하차를 도와줄 수 있게 되어, 많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기준이 도입되어, 현장 실정에 맞는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도 별도의 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이 제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이러한 기준은 장애인과 교통약자가 이동하면서 마주치는 장애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를 통해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교통약자 이동 편의성 증진
국토부는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을 더욱 편리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교통약자의 이동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정수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이 시행이 다양한 교통수단의 접근성을 높이고, 불합리한 시설 기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다인승 및 와상 장애 해소를 도모하는 아주 중요한 단계가 될 것입니다.
기관 문의 및 정보
이번 개정안에 대한 궁금증은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생활교통복지과(044-201-4772)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책 브리핑의 자료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출처 표기가 필수입니다. 이는 자료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를 예방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모든 사용자는 이 점을 유념하여 자료를 활용해야 하며, 이는 공공의 이익과 권리를 존중하는 행동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